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퍼옴>장자의 tip

  • 연상희
  • 조회 : 1058
  • 2012.07.23 오전 05:58

퍼옴> 한국에서 제가 다니던 동녁교회의 김경윤 권사님의 "장자의 tip"라는 교제에서 퍼왔습니다. 장자는 예수님과 많이 닮았다고 생각하지 않으세요?
http://www.dongnyuk.org

***

● 때로 삶이 힘들거든 무작정 놀아봐라. 걱정이랑 벗어버리고 아무런 목적 없이 어슬렁거리며 거리를 걸어봐라.

● 그때의 휴식은 삶의 재충전을 위한 것이 아니라 삶의 재포맷을 위한 것이다.

● 자신이 이 세상에 태어난 유일하고 존엄하며 커다란 존재임을 기억하라. 하지만 그러한 존재가 되기 위해서는 함께 살아가는 지혜를 배워야 한다.

● 그대의 참 모습을 발견하고 싶거든 그대를 떠나라. 그대를 객관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위치까지 비상하라.

● 진정 그대를 발견하고 싶다면, 그대를 잃어라. 그대를 잃는 것이 절망적인 상태가 아님을 기억하라.

● 존재의 열림 속에 자아가 확장됨을 느껴봐라. 그대는 우주의 일부이며, 타자 또한 그러하다. 그대와 타자는 서로 연결되어 있다.

● 갈등이 생기거든, 그대의 생각을 잠시 멈추라. 하늘의 관점에서 그 갈등을 바라보라. 의외로 문제가 쉽게 풀릴 수도 있다.

● 모든 존재가 비교불가능하고, 독자적이며, 고유하다는 것을 기억하라. 설령 그대가 가장 미워하는 사람일지라도.

● 분별심은 외부에서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 그대의 마음이 만드는 것임을 명심하라.

● 그대의 삶은 유한하다. 늘 그것을 명심하라.

● 좋은 일을 했는가? 잊어라. 나쁜 일을 했는가? 되돌려라.

● 극단을 선택하지 마라. 균형 잡힌 가운데 길을 걸어라.

● 기술에 의존하지 마라. 자연에 의존하라.

● 억지로 하려 하지 마라. 자연스럽게 삶의 속도를 따라 가라.

● 쓸모없이 되라. 그래야 진정한 쓸모를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.

● 장애는 장애자로 취급받는 상대방에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그대의 관점에 있다.
장애인을 조롱하면 그대가 진짜 장애인이다.

● 외모 따윈 신경 쓰지 마라. 차라리 생긴 대로 자연스럽게 살아라.

● 외모는 잊혀지고 덕은 오래 간다.

● 잊어야할 것을 잊고, 잊지 말아야할 것을 잊지 마라. 그 반대는 아니다. 망각은 기억의 상실이 아니라 가치의 상실이다.

● 그대를 속박하고 있는 것을 하나 둘 벗어나라. 자연에서 양식을 구하라.

● 우리 삶의 목표는 풍성하게 ‘소유하는’ 것이 아니라, 풍성하게 ‘존재하는’ 것이다.

● 나의 삶이 좋다면 나의 죽음도 좋다고 생각하라.

● 인위적 지식을 버리고 무위적 지식에 도달하라.

● 기도하는 마음으로 살아가라. 기도는 자신을 잊고 자연(=신)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는 것이다.

● 세상이 중심이 되려고, 높은 지위를 차지하려고, 많은 지식을 쌓으려고, 충분히 벌려고 애쓰지 마라.

● 내가 없다고, 나는 모른다고 생각하라.

● 삶을 열심히 살아가되, 마음에 담지 말아라.

● 거울처럼 살아라. 거울을 비추기만 할 뿐 맞이하지도 보내지도 않는다. 상처받지 않는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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  • 2012-07-23
  • 연상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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